본부 소식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9월입니다!

오늘은 갤러리1898에서 열리는 전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난 2020년 첫번째 정기회원전을 시작으로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가 올해로 세번째 정기회원전을 갖습니다.

'아름다움을 쓰다'라는 이름과

'주님, 저희를 통하여 당신 사랑의 기적을 계속하십시오'라는 부제로 꾸린 전시인데요,

9월 21일 수요일부터 27일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은 힘든 시간 중에 정성을 다해 선보이는 약 80여 점의 작품은

신부님과 평신도들이 참여해서 붓으로 쓰고 그리고 돌에 새겨서 표현한 기도이자 묵상집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글씨 작품들뿐만 아니라 직접 도장에도 새겨주시네요!

작품 판매 수익금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기부하는 뜻을 담아 진행합니다.

코로나로 답답하고 지쳤던 마음에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신앙과 삶 안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가득 채워가시기를 바라며

사랑의 나눔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신다고

박철 베네딕도 회장님과 유임봉 스테파노 이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가을 바람이 선선한 좋은 계절, 명동에 오신다면

전시에 들러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