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화려한 명동 한복판, 높아진 빌딩 숲 사이로 조금만 주변을 돌아보면 한끼의 끼니를 걱정하는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항상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품어주던 보호처이자, 한국 가톨릭교회와 서울대교구의 상징인 “명동”에서 누구든지, 열린시간에와서 따뜻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밥집”을 만들고자 합니다.
“서로에게 밥이 되어주십시오.”
- 故 김수환 추기경
故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처럼 우리 사회 속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초대하여 한 식탁에서 함께 앉아 음식을 나누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오병이어의 기적과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명동밥집의 목표
와서 아침을 먹어라. _ 요한 21.12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그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_ 마태 14.16
단순한 식사제공 뿐만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활을 돕습니다.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_ 1코린 13,12
평신도와 수도자, 성직자가 같은 봉사자로서 조화롭게 모여 세상에 하느님을 드러내고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에게 더 다가가는 교회가 됩니다.
명동밥집의 가치
“명동밥집”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자비’(MERCY) 입니다. 이 자비는 궁극적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지향합니다.
명동밥집이 하는 일
무료급식
한국 가톨릭교회와 서울대교구의 상징인 명동에서 노숙인 및 홀몸노인을 위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매주 수, 금, 일 11:00~16:00까지 배식
하루(평일) 약 750 여명
하루(일요일) 약 850 여명
자활사업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 복귀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유관단체등과 연대하여 노숙인분 들의 자활을 도울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자 :
밥집이용 노숙인, 홀몸노인 등
지원분야 :
미용, 목욕지원 긴급의료지원, 긴급물품지원, 심리상담, 구직지원 등
1축복식 | 2021년 1월22일(금) *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님 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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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소 | 옛 계성여중고 샛별관(학생식당 자리)1층 |
3운영일 |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11:00~16:00 |
4무료 급식 대상인원 | 하루(평일) 약 750 여명 / 하루(일요일) 약 850 여명 |
5문의사항 | 02-6263-2269 |
봉사자 모집
무료급식소 '명동밥집' 에서는 자원봉사자(6개월이상 봉사가능자)를 상시 모집합니다. 봉사는 음식조리, 배식, 안내 및 질서유지, 청소 등 다양합니다. 봉사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신청버튼을 눌러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십시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02-6263-2269 또는 010-3139-5725(법인폰)으로 전화나 문자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단, 현재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드리며 향후 일정 절차를 거쳐 (온,오프라인 교육참여 등) 개별 연락을 드리고 정식등록 후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단체의 경우도 봉사자 개별신청을 원칙으로 합니다.